[채권시황]환율하락 기인해 채권금리 하락

입력 2008-06-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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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 영향으로 채권금리가 전일에 이어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의 금리하락이 시장에 의한 하락이라기 보다는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에 의한 금리반응인 것을 감안할 때 당분간 채권금리의 등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5.66%를 기록했다. 5년물은 0.06% 하락한 5.7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3%포인트씩 내려 각각 5.84%, 5.85%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5.45%를 기록했으며 2년물 0.04%포인트 내린 5.77%를 기록했다.

CD금리와 CP91일물은 각각 전일과 같은 5.36%, 5.76%를 기록하며 보합마감했다.

신동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금리가 그간 많이 올라서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이라며 "현재는 펀더멘털 흑자 등을 비롯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태이기 때문에 물가 상승압력이 꺾이는 모습을 보여야 비로소 뚜렷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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