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父, 아들 효도 사기 논란에 억울…“나를 부르고 싶어 손자를 끌어들인 것”

입력 2019-01-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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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효소 사기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올해 96세인 신동욱의 조부는 효도를 전제로 신동욱에게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연락을 끊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동욱의 연인이 자택에서 나가라고 통보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조부가 신동욱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사실이며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욱이 ‘효도 사기’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의 아버지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감쌀 마음은 없다. 진실을 밝히고 싶다”라며 “아버지는 나를 부르고 싶어서 아들을 끌어들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신동욱의 아버지에 따르면 그는 6년 동안 부친과 소원한 시간을 보냈다. 부친이 조카들에게 증여한 땅을 빼앗아오라고 시켰으며 또한 그들을 상대로 소송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 이후 장남의 첫째 손자인 신동욱이 효도를 전제로 땅과 집을 물려받았다.

신동욱의 아버지는 “아버지는 재산이 목적이 아니다.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연금도 받고 계시다”라며 “저를 부르고 싶어 손자를 끌어들이신 거다. 자식을 건드리면 나타나겠지 하는 마음이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전하며 조만간 만나 상황을 수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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