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YG 음반ㆍ음원 콘텐츠 유통 사업 확대

입력 2019-01-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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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가 올해부터 콘텐츠 유통사업을 확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는 YG엔터테인먼트와 신보 음반ㆍ음원 콘텐츠까지 포괄하는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투트랙으로 콘텐츠 유통 사업을 진행한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부터 YG PLUS로 창구를 일원화해 유통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YG PLUS는 이번 계약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가 기존에 발매한 모든 음악 콘텐츠를 포함해 신규로 발매하는 음원과 앨범 유통 사업까지 맡게 됐다. 오는 7일 발매하는 아이콘 ‘NEW KIDS’ 리패키지 앨범을 시작으로 유통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독점 유통을 비롯해 해외 유통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현지 음악 서비스사들에게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도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YG PLUS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레이블 투자를 통한 IP 확보에도 집중한다. YG PLUS는 2017년부터 음반ㆍ음원 콘텐츠 유통 사업을 시작했으며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레이블로부터 음악 유통권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투트랙으로 진행했던 YG 유통권의 창구를 일원화해 올해 음악사업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 며 “특히 지난해 120일 가량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YG 아티스트들의 신보 유통권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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