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소프트뱅크그룹 글로벌 초기 투자 책임진다

입력 2019-0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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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Bank Ventures Korea에서 SoftBank Ventures Asia로 영문사명 변경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영문 사명을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SoftBank Ventures Korea)’에서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SoftBank Ventures Asia)’로 변경하며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발돋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소프트뱅크그룹 내에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초기 투자를 책임지게 되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2011년부터 투자 영역을 해외로 넓히며 성장해왔으며,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최근 3억 달러(약 3400억 원)의 차이나벤처스펀드를 결성했으며, 올해 초 글로벌 신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준표 대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및 지금까지 해외 투자를 통해 구축한 지역별 네트워크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강점을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글로벌에서 활약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투자전문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북경, 실리콘밸리, 이스라엘에 투자 인력을 두고 있으며, 이들 지역 및 싱가포르에서 추가 채용을 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자회사로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5개의 펀드를 통해 약 25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해왔으며, 현재 운용자산은 약 1조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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