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차전지 성장 스토리 유효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1-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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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삼성SDI에 대해 2차전지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삼성SDI의 주가는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성 및 사업의 성과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실제 최근 주가는 2차전지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상향시켜 주는 이슈인 유럽연합의 자동차 CO2 규제 강화, 중국의 화석연료 자동차 생산공장 투자 규제 등이 언론 보도됐을 시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xEV 수요 촉진 정책 강화, ITㆍNon-IT 기기 내 고용량 전지 채용 증가, 전기화학식 ESS 설치 증가 등 2차전지의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라며 “삼성SDI의 2차전지 사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장 환경이 전개되고 있어 장기간 보유해도 편안한 업체로 시각이 전환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8987억 원에서 922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소형전지의 경우 구조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중대형 전지 사업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며, 전자재료 사업의 경우 안정적 실적 창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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