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화물연대파업 수습책 마련에 부심

입력 2008-06-16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로공사는 류철호 사장이 지난 13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부산영업소를 방문, 현장 경영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류 사장의 현장 경영활동은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수송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류 사장은 컨테이너 차량과 BCT차량 등 대형화물차에 대해 긴급 운행허가제도 시행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활동을 펼치고, 물류수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긴급 운행허가 제도는 국토해양부 및 부산시와 협조해, 신속한 운행을 필요로 하는 화물차량에 대해 파업이 정상화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대책이 부산권의 물동량 수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국가적인 물류대란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82,000
    • -0.84%
    • 이더리움
    • 5,13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65%
    • 리플
    • 695
    • -0.86%
    • 솔라나
    • 223,100
    • -1.89%
    • 에이다
    • 614
    • -1.76%
    • 이오스
    • 989
    • -1.1%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900
    • -4.17%
    • 체인링크
    • 22,190
    • -3.06%
    • 샌드박스
    • 580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