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화물연대파업 수습책 마련에 부심

입력 2008-06-16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로공사는 류철호 사장이 지난 13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부산영업소를 방문, 현장 경영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류 사장의 현장 경영활동은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수송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류 사장은 컨테이너 차량과 BCT차량 등 대형화물차에 대해 긴급 운행허가제도 시행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활동을 펼치고, 물류수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긴급 운행허가 제도는 국토해양부 및 부산시와 협조해, 신속한 운행을 필요로 하는 화물차량에 대해 파업이 정상화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대책이 부산권의 물동량 수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국가적인 물류대란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0,000
    • +1.17%
    • 이더리움
    • 4,402,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9.93%
    • 리플
    • 2,778
    • +0.4%
    • 솔라나
    • 185,700
    • +1.2%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42%
    • 체인링크
    • 18,460
    • +1.32%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