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대 돌파

입력 2018-12-2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0년 300만 대에서 2018년 2억 대로 증가해 약 66배의 성장을 보였다.  (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0년 300만 대에서 2018년 2억 대로 증가해 약 66배의 성장을 보였다. (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가 올해 자사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 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화웨이 역사상 가장 높은 출하량이다.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0년 300만 대에서 2018년 2억 대로 증가해 약 66배 성장을 보였다. 올해 2분기, 3분기에는 14.6%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출하량 신기록을 달성한 배경에 대해 화웨이 측은 “화웨이 P20 시리즈,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 및 아너 10을 포함한 신제품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는 화웨이 최초로 모바일 칩셋인 기린 980을 탑재했으며 출시 2개월 만에 500만 대 이상이 출하됐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 리처드 위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스마트폰 혁명의 선두 주자이자 리더로서 지속해서 고객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12,000
    • -1.11%
    • 이더리움
    • 4,22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88%
    • 리플
    • 2,673
    • -3.68%
    • 솔라나
    • 177,200
    • -3.85%
    • 에이다
    • 522
    • -4.74%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20
    • -2%
    • 체인링크
    • 17,810
    • -2.36%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