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에서 약정 휴일 제외,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은 해당 없어”

입력 2018-12-24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연합회 로고(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로고(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 산정 약정 휴일을 제외하고, 주휴 시간은 포함하는 데 관해 “약정 휴일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며 반발했다.

24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이번 국무회의 수정 논의에서 노사가 협의한 약정 휴일은 최저임금 시급 계산에서 제외키로 해 대기업들의 우려는 일부 반영됐지만, 최저임금 월 계산식에 주휴 수당을 포함하는 내용은 고용노동부의 원안 그대로 통과 예정”이라며 “약정 휴일 부분은 노사 협약을 진행한 대기업에나 해당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해당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개정안은 고용노동부의 행정 해석의 기준일 뿐”이라며 “‘주휴 수당에 관계된 근로시간은 최저임금 월 환산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가 엄연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뜻을 모아 차후 헌법소원 등을 진행하고, 잘못된 행정 해석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주휴 수당 폐지에 목소리를 높였다. 논평에서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을 범법자로 내모는 주휴 수당 폐지가 글로벌 스탠더드에도 합당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그나마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휴 수당 명문화는 소상공인들에게 극심한 부담을 더해 내년 우리 경제의 위기까지 초래될 수 있는 중대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정부 당국이 깊이 인식하기를 촉구하며, 국회에서도 이 부분과 관련한 시급성을 깨닫고 주휴 수당 폐지를 포함해 근본적인 최저임금법 개정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98,000
    • -1.35%
    • 이더리움
    • 3,249,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2.67%
    • 리플
    • 2,101
    • -1.87%
    • 솔라나
    • 128,600
    • -3.24%
    • 에이다
    • 379
    • -2.82%
    • 트론
    • 529
    • +1.15%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0.98%
    • 체인링크
    • 14,440
    • -3.86%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