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단지 분양물, 지난 해 대비 37% 하락

입력 2008-06-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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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에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60곳 7만7917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5291가구와 비교해 37.8%(4만7374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6곳 3만860가구 △지방 5대 광역시 19곳 2만3829가구 △지방 중소도시 15곳 2만3228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4곳 2199가구가 분양에 나서는데 모두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한 물량이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에 대림산업과 컨소시엄으로 총 2675가구 중 85~184㎡ 707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고, 서초구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총 2444가구 중 85~267㎡ 426가구를 9월 분양한다.

경기도는 총 19곳 2만6047가구 분양 예정으로 전체 물량의 33.4%를 차지한다.

광교신도시 A-21블록에는 울트라건설이 113, 149㎡ 1188가구를 9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인천은 총 3곳 2614가구만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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