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 교차판매 수혜주 '매수'-우리證

입력 2008-06-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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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삼성화재에 대해 보험교차판매 허용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연구원은 "올해 8월말 교차판매 허용시 삼성화재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판매사의 브랜

드 가치 및 판매채널의 역량을 바탕으로 잠재고객의 니즈를 파고들어야 하는 보험 상품의 특성 때문에 손보상품에 익숙치 않은 생보 설계사들은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삼성화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한 교차판매의 허용 이후 예상되는 보험업의 재편을 통해 보험지주사 설립 등이 가시화 될 경우 생·손보 영역 구분 자체가 모호해 질 수 있다"라며 "삼성화재의 경우 삼성생명과 함께 생·손보를 아우르는 우월적 지위를 통해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화재의 우려사항으로 지적했던 저마진 저축보험료에 대한 신계약 비중 확대 추세는 꺾인 상황"이라며 "2007 회계연도 신계약 중 저축보험료 비중이 69.9%에서 4월에는 67.8%로 하락해(전년대비 -4.3%p ) 마진 하락 압박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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