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이브이, 300억 원 규모 전환우선주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8-1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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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법인이자 전기차초급속충전기 제조업체 시그넷이브이가 300억 규모의 전환우선주 유상증자 결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에서 전량을 인수했다.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는 시그넷이브이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로 회사가 매우 양호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게됐다"며 "급성장 중인 글로벌 전기차초급속충전기 시장에서 기술개발 및 영업에 박차를 가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넷이브이는 전기차초급속충전기 개발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전기차 충전기 시장 2위로 올라섰다. 또 미국에서 진행 중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프로젝트에 아시아 전기차충전기 제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150Kw급 및 350Kw급 초급속충전기 납품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동훈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표는 “시그넷이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및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 투자했다"며 "PEF(사모투자펀드)의 투자 이후에도 시그넷이브이는 조직 운영상에 큰 변동 없이 기존 인력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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