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잘하고 있다" 45%…취임 후 최저치

입력 2018-12-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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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갤럽)
(자료=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결과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P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P 상승한 44%로 긍정평가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엇갈리며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58%), 40대(54%), 20대(49%), 50대(35%), 60대 이상(33%) 순으로 긍정률이 높았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선 부정평가 비율이 각각 57%, 52%로 긍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를 한 응답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3%), '대북 관계·친북 성향'(20%),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4%) 등을 이유로 꼽았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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