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日북해도에서 이색적인 여행을'

입력 2008-06-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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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본 '북해도' 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의 도시이자 눈축제의 도시 삿포로나 영화 러브레터의 무대인 오타루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에게 덜 친숙한 북해도의 동쪽 도동지역에서 이색적인 여행도 해볼 만하다.

11일 롯데관광은 '북해도 도동핵심 & 시레도코 4일'상품을 선보이고 서둘러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제한하고 있다.

찌는듯한 한여름에 떠나는 북해도는 시원한 바람과 대자연의 신비로운 절경을 선사한다. 특히 도동지역은 일본 최대의 자연 습지로 20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쿠시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원시 대자연이 잘 보존된 시레도코, 유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일본 최북단의 도시 아바시리,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로 공인된 마슈호, 천연기념물 마리모로 유명한 아칸호 등 다채롭고도 진귀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유람선을 타고 시레도코에서 가장 유명한 5호 호수와 원시림에 파묻힌 아칸호의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쿠시로에서 '노록코호' 관광 열차를 타고 드넓은 초원과 습지를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보자. 또한 북해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굿샤로 호수 주변에서는 모래를 파내면 파낼수록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쓰나유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묵으며 가격은 129만원부터다.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 예정이다. (문의 157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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