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웹젠 인수 결정

입력 2008-06-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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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계열사를 통해 게임개발 업체 웹젠을 인수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계열사인 NHN게임스가 웹젠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을 한다.

NHN게임스는 웹젠의 김남주 대표 지분(6.27%)와 네오웨이브(6.33%), 우리투자증권(6.15%), 라이브플렉스(5.13%) 등 웹젠의 경영권을 위협하던 지분을 일괄 매입할 계획이다.

NHN은 웹젠 인수설이 불거졌던 지난달 조회공시를 통해 계열사 중 하나가 사업강화를 위해 국내외 게임개발사 인수를 포함한 제휴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HN은 이번 한게임의 사행성 부각 등의 부정적 여론과 퍼블리싱 업체로서 전문적인 MMORPG게임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게임 개발력과 MMORPG 라인업을 갖춘 웹젠을 인수하려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웹젠 인수가 알려진 11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NHN은 가격적인 부분과 사행성 문제의 사회적 이슈로 전일보다 2700원(1.44%) 떨어진 18만52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피인수 대상인 웹젠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피인수 소식이 알려지자 하락 반전하며 전일보다 900원(5.73%) 내린 1만48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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