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2000억 매출…HMR 효자상품 등극

입력 2018-1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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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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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탕·찌개 중심의 ‘비비고 국물요리’가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서며 CJ제일제당의 HMR(가정간편식)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6월 첫 선을 보인 ‘비비고 국물요리’가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첫해에만 매출 130억원을달성했다. 이어 지난해는 6배 이상 성장한 8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1000억 이상의 매출성과를 거두며 누적판매량만 1억개에 달한다.

지난 7월 이후부터는 월 평균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간판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의 경우 매월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완조리 국물제품 시장 1위 자리를 굳히며 40%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에 ‘비비고 갈비탕’과 ‘비비고 차돌된장찌개’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신제품 ‘비비고 돼지고기김치찌개를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은 총 15종으로 확대됐다.

한편 ‘비비고 국물요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시장규모도 커졌다. 지난해 국·탕·찌개 시장은 13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했고, 올해는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임동혁 CJ제일제당 상온HMR2팀장은 “독보적 R&D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맛 품질과 간편성, 다양한 메뉴 등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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