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기관 동반매도에 630선 하회...626.01(10.99P↓)

입력 2008-06-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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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전일 640선을 내준데 이어 하루만에 630선 마저 내줬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99포인트(-1.73%) 하락한 626.01로 내려앉았다.

개인이 282억원 순매수하며 저가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2억원, 32억원의 물량을 내놓으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타제조업이 1.12%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금속(0.17%), 방송서비스(0.27%), 오락문화(0.14%)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인터넷업종은 3.63% 급락했고, IT부품, 반도체, 운수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화학 등이 2%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몇몇 종목들을 제외하곤 하락이 우세한 모습이었다.

NHN은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3.24% 급락했다. 하나로텔레콤 역시 5거래일째 하락을 이어가며 0.62% 내림세를 기록했다. 성광벤드(-2.37%)와 서울반도체(-0.60%), 다음(-2.12%), 동서(-2.44%) 등도 줄줄이 하락했다.

한편 평산은 전일보다 두 배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7.01% 급등했고, 태웅(2.50%)과 태광(1.86%), 코미팜(6.67%)도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포기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소식으로 특수건설과 이화공영, 홈센타, 동신건설이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러시아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 중인 세고의 계열사 예당에너지가 러시아로부터 생산 및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으로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솔믹스는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4.3% 올랐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17종목을 포함해 25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중에서는 하한가 16종목을 포함해 73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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