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해지역 해외 이주민 노동자 대상 직업교육센터 개소

입력 2018-12-1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해지역 해외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김해 이주민의 집 교육센터'를 리모델링해 11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직업전문교육장 3개소, 다목적홀 1개소 및 사무실 1개소를 만들어 이주민 노동자의 정착을 돕는 LH 노사 공동 사회공헌사업이다.

리모델링된 교육센터는 주중에 이주민 노동자들의 농업기술교육,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및 다사랑 교육센터로, 주말에는 다문화 자녀의 학습장, 놀이공간 등으로 사용된다.

이 사회공헌사업은 LH 전 직원이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진 반납한 성과급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또한 LH의 기존 3개 노동조합이 지난달 26일 조합원 총회에서 단일노동조합으로 통합을 이뤄 낸 후 맞는 첫 번째 노사공동 사회공헌행사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해외 이주민 노동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며 "L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71,000
    • -1.6%
    • 이더리움
    • 4,542,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4.58%
    • 리플
    • 736
    • -1.21%
    • 솔라나
    • 192,300
    • -5.74%
    • 에이다
    • 646
    • -3.73%
    • 이오스
    • 1,136
    • -2.41%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4.81%
    • 체인링크
    • 20,010
    • -0.99%
    • 샌드박스
    • 621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