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에버라이트 특허소송 승소

입력 2018-12-11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독일 만하임 법원에서 대만의 에버라이트(Everlight)를 상대로 한 LED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LED 패키지의 방열구조와 관련된 특허 소송이다. 에버라이트는 2017년 이 특허를 미국의 한 기업으로부터 매입한 후,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독일 만하임 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2018년 12월, 독일 만하임 법원은 서울반도체의 승소 판결을 내림과 동시에 에버라이트는 서울반도체에게 소송비용을 배상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서울반도체는 금년 초 영국에서 에버라이트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영국 특허 법원은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 판결을 내리고, 에버라이트는 서울반도체에게 약 100만 달러(약 11억 2000만 원)의 소송비용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현재 서울반도체는 에버라이트의 Mid Power 및 High Power LED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를 상대로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서 각각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에버라이트는 일본 특허소송에서 패소한 전례가 있다. 2017년 4월, 에버라이트는 매입한 LED 특허를 이용해 니치아(Nichia)와 시티즌(CITIZEN) 등을 상대로 일본 도쿄 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2018년 10월, 일본 도쿄 법원은 에버라이트의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 남기범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빛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약 1000억 원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며 “작지만 서울반도체의 성공 스토리가 꿈에 도전하려는 많은 젊은이들과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정훈, 김홍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7]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2026.03.26] 금전대여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50,000
    • +2.52%
    • 이더리움
    • 3,325,000
    • +4.72%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92%
    • 리플
    • 2,042
    • +3.24%
    • 솔라나
    • 125,100
    • +4.16%
    • 에이다
    • 387
    • +5.16%
    • 트론
    • 466
    • -2.71%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30
    • +5.57%
    • 체인링크
    • 13,650
    • +3.17%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