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동유럽권역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입력 2018-12-1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통신교통부 및 국가 사이버보안 인력 약 60명을 대상으로 3~4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진행 모습.(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통신교통부 및 국가 사이버보안 인력 약 60명을 대상으로 3~4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진행 모습.(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옥스퍼드 대학과 함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사라예보)와 알바니아(티라나) 현지에서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세미나'를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은행-옥스퍼드 대학-KISA(글로벌정보보호센터, GCCD) 3자 간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유럽 국가들과의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GCCD(Global Cybersecurity Center for Development)는 KISA 주도로 2015년 6월에 설립한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담기구로 개도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한다.

KISA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통신교통부 및 국가 사이버보안 인력 약 60명을 대상으로 3~4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알바니아에서는 국가 전자인증, 사이버보안청(AKCESK) 및 국가기반시설에너지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6~7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각 세미나에서는 국가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및 침해사고대응팀 운영, 국내 침해사고대응 현황 등 한국의 사이버보안체계 구축 및 대응 경험이 공유됐다.

이재일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이번 역량강화 세미나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정보공유 채널을 확대하고, 한-동유럽 간 차기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33,000
    • -4.06%
    • 이더리움
    • 4,508,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75%
    • 리플
    • 3,033
    • -4.8%
    • 솔라나
    • 197,500
    • -6.93%
    • 에이다
    • 615
    • -7.8%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364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2.45%
    • 체인링크
    • 20,180
    • -5.79%
    • 샌드박스
    • 210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