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향후 이익증가 폭 크지 않을 것...목표가↓-NH證

입력 2008-06-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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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토필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양호하나 향후 이익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필드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406억원,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6%,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84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2008년 및 2009년 동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6%, 22%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독일 KDG로의 CATV PVR STB(셋톱박스) 매출이 사실상 무산되는 등 최근 방송사업자 시장에서의 매출 성과가 미진한 상태"라며 "2008년 1분기 및 2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하반기 남미 방송사업자로의 진출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2008년 방송 사업자시장 매출액은 558억원으로 2007년 대비 13%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며 "또한 HD 및 PVR 매출 비중이 각각 30%와 50%, 원·달러 환율이 1030원에 달한 상황이라 향후 큰 폭의 영업이익률 증가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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