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스타기업 10곳 선정…금영제너럴ㆍ광천김 등

입력 2018-1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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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이사장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노력"

▲윤대희(앞줄 오른쪽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일 경기도 파주시 신보스타기업 금영제너럴의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윤대희(앞줄 오른쪽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일 경기도 파주시 신보스타기업 금영제너럴의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창의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강소기업 10곳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에는 △핵심부품 국산화와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승강기 제조업체 ㈜금영제너럴,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금속구조물 제조업체 ㈜일신정밀, △국내 김 원초 보유율 1위의 조미김 제조업체 광천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보는 올해 홈페이지 공모와 영업점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모집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47개 기업에 대해 현장 평가와 본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기업의 비전과 지속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신보스타기업 제도란 미래 기업가치가 우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우대·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0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 최저 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특화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우량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경제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신보의 사명이자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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