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온라인에 선보인다

입력 2018-12-0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슈퍼가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의 온라인몰 ‘롯데 프리미엄 마켓’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은 고품위의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취급 상품 중 5%가량은 최고급 상품, 40%가량은 고급 식품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품, 나머지 55%는 대중적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슈퍼는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프리미엄 식품 시장 공략의 하나로 온라인몰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의 11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늘어났다.

온라인몰인 '롯데 프리미엄 마켓'은 기존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에서 장을 보면 제공했던 근거리 배송 서비스에서 확대해 3.5㎞ 권역에 배송 서비스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누구나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택배 배송 서비스는 상온 상품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 냉장식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샷인 머스킷, 인도산 애플 망고, 태국산 잔 품종 파인애플 등 과일과 살아있는 활어 센터에서 직송한 활어와 산 랍스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숙성고에서 숙성되는 소고기 등 최고급 상품까지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고, 친환경 상품, 이력제 등록 상품 등을 엄선해 취급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일과 삶의 균형 등 자신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프리미엄 푸드 마켓의 매출이 지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전국 모든 고객이 프리미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몰을 오픈하고 주문 후 3시간 배송과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상품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61,000
    • -0.89%
    • 이더리움
    • 4,210,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94%
    • 리플
    • 2,695
    • -3.09%
    • 솔라나
    • 177,800
    • -3.42%
    • 에이다
    • 524
    • -4.3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08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1.72%
    • 체인링크
    • 17,800
    • -2.47%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