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합병 후 첫 희망퇴직…"연내 마무리"

입력 2018-1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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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 증권사 출범 3년차를 맞아 조직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합병 이후 처음이다.

KB증권은 "다른 증권사 대비 고직급 및 고연령인 인력구조로 인해 희망퇴직에 대한 필요가 발생했다"며 "노사가 함께 검토해 조건 등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조건은 월급여의 27~31개월분 까지 연령에 따라 지급 하되,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지원금을 합해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올해 안에 퇴직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순수한 의미의 희망퇴직"이라며 "본인이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진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노사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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