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통해 연간 300억 원 외부 투자 유치

입력 2018-1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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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올 한해 220억 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또다른 자회사 카카오VX는 총 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프렌즈게임즈는 이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한국투자 Ace투자조합’ 등 11개 조합에서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VX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비티씨아이제1호2018사모투자합자회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한국투자 Ace투자조합’ 등 11개 조합에서 각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을 배정했다.

회사 측은 프렌즈게임즈의 캐주얼게임 개발력과 ‘프렌즈레이싱’ 출시를 통한 성공 가능성, 카카오VX는 골프와 헬스케어 분야를 통해 선보일 신사업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자회사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적 역량과 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운영 자금으로 활용된다.

올해 2월 출범한 프렌즈게임즈는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 총 180억 원의 외부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날 40억 원을 추가해 연간 총 2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VX도 지난 10월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총 8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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