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용인 기흥역에 NSC형 쇼핑몰 2호점 오픈

입력 2018-12-04 09:03 수정 2019-01-07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K& 기흥점(AK플라자)
▲AK& 기흥점(AK플라자)

AK플라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한 NSC형(Neighborhood Shopping Center, 상권 특화형 쇼핑센터) 쇼핑몰 2호점을 선보인다.

AK플라자는 1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신분당선 및 에버라인 경전철 환승역)에 위치한 NSC형 쇼핑몰 ‘AK& 기흥’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AK& 수원’, ‘AK& 홍대’에 이은 ‘AK&’ 쇼핑몰 브랜드의 세 번째 점포다. 하지만 NSC형 쇼핑몰 방식으로는 ‘AK& 홍대’에 이어 두 번째 점포이다. ‘AK& 수원’은 20~30대 젊은층 공략을 위해 백화점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AK& 기흥’은 기흥구 상권 고객의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추구한다. 연면적 6만826m²(1만8400평), 영업면적 3만6364m²(1만1000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 층 공간에 기흥 상권 고객에게만 특화된 MD 총 84개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서비스하는 쇼핑몰이다.

지하 1층에는 ‘슈퍼, 생활, 여성패션, 뷰티’ 등과 연관된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올리브영, JAJU(자주), 다이소, 뷰티 브랜드, 여성패션 등 총 2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상 1층은 스포츠 및 패션잡화 매장으로 구성된다. 나이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데상트, 지오다노, 넵튠(애플 리셀러숍) 등의 패션 브랜드와 외부 근린형 카페 스타벅스, 편의점 등 총 24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2층은 30~40대 연령층의 매장 체류형 고객을 위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300평 규모의 대형 공간에 무인양품을 배치하고, 북스리브로(서점), 스파오, 밀스튜디오, 박승철헤어 등을 운영한다.

3층에는 유아동 동반 고객을 위한 유아동 및 근린형 편의시설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리바이스키즈, 컨버스키즈, 모이몰른, 컬리수 등의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세드림관은 서울 및 수도권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NFL키즈, 아가타베이비, 트윈키즈 등을 모은 트윈키즈365, 탑텐키즈 등 키즈패션 매장, 내과, 소아과 등 병원 및 약국, 쇼핑몰 최초 복합매장 ‘토끼정 + 서가앤쿡’, ‘부르스터스 + 타르타르’를 선보인다.

4층은 패밀리 외식공간으로 송추가마골, 어글리스토브, 샤이바나, 시마스시, 메이탄, 안동국시 등 14개 F&B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5층과 6층은 패밀리 여가 공간으로 5층에는 롯데시네마, 6층은 패밀리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AK플라자는 NSC형 쇼핑몰 ‘AK& 홍대’, ‘AK& 기흥’에 이어 2019년 3월 ‘AK& 세종’, 2022년 상반기 ‘AK TOWN 안산’ 등 2곳의 쇼핑몰 오픈을 확정했다. 2022년까지는 4개의 쇼핑몰을 더해 총 8개의 쇼핑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NSC형 쇼핑몰은 AK플라자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쇼핑몰 점포별 콘셉트에 맞춰 그 상권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의대 증원 30일 확정…정부 "못 받을 조건 말고 대화 참여를"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50,000
    • -3.48%
    • 이더리움
    • 4,532,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5.98%
    • 리플
    • 714
    • -5.18%
    • 솔라나
    • 192,800
    • -6.45%
    • 에이다
    • 640
    • -6.16%
    • 이오스
    • 1,109
    • -6.1%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5.88%
    • 체인링크
    • 19,770
    • -3.7%
    • 샌드박스
    • 623
    • -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