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진소재, 금 유통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입력 2018-12-03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진소재가 금 유통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 37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일 대비 5.48%(200원) 오른 38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진소재는 내년 1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선임 등을 마무리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은 현진소재가 최근 체결한 광산개발 전문회사 무한광업과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금 유통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 위함이다.

국내 2위 금광인 금왕광산의 채굴 권리를 갖고 있는 무한광업은 현진소재가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사다. 금왕광산은 1980년대부터 10년 이상 약 350m까지 금과 은의 채굴이 진행됐던 생산광산이다. 업계에서는 인근 광산의 채굴 깊이인 약 1000m까지 채굴할 경우 예상매장량을 4조~5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진소재는 MOU에 따라 무한광업이 채굴한 금 전체 생산량의 30%에 대한 유통 권리를 갖게 됐다. 유통 권리의 절반인 생산량의 15%를 국제 시세의 70% 가격으로 매입할 수도 있다. 무한광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금 채굴에 나선다는 목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속보 "슬로바키아 총리, 현재로선 생명 지장 없는 상태"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13,000
    • +6.27%
    • 이더리움
    • 4,19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6.89%
    • 리플
    • 720
    • +2.27%
    • 솔라나
    • 217,100
    • +8.28%
    • 에이다
    • 629
    • +4.83%
    • 이오스
    • 1,116
    • +4.89%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6.96%
    • 체인링크
    • 19,330
    • +5.92%
    • 샌드박스
    • 61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