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덤프ㆍ레미콘ㆍ화물차ㆍ버스까지 멈춰서나

입력 2008-06-07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상초유 물류대란 우려

여름에 들어서는 6월.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화물차가 동시에 파업에 들어가고 버스까지 멈춰서는 '사상초유의 물류대란'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리터당 900원선이던 경유값이 두배이상 올라 2000원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운임 현실화가 관철되지 않고서는 더이상 적자운송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건설노조의 16일 파업이 예고된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6일 파업을 결의했다. 전국 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도 정부가 15일까지 버스요금 인상 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운행노선을 30%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대란은 이달 16일을 전후해 중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덤프트럭, 레미콘, 굴삭기 등 기사 2만여명이 가입해있는 건설노조는 지난 3일 대의원대회에서 오는 16일부터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미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운송 중단사태가 벌어져 공사에 차질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만20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화물연대는 6일 충북 옥천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파업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화물연대는 10일쯤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 일정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경유 유류세 환급과 버스운임 인상 등 정부 대책이 실행되지 않으면 오는 16일부터 노선을 30% 감축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50% 이상 감축 운행하겠다고 엄포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67,000
    • -0.35%
    • 이더리움
    • 2,97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14%
    • 리플
    • 2,013
    • -0.54%
    • 솔라나
    • 124,800
    • -1.19%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8.44%
    • 체인링크
    • 13,020
    • -0.69%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