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매출총량 증가 효과 기대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1-30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매출총량 증가 효과로 내년 순이익이 기존 추정치 보다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에서 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19년~23년)을 확정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7대사행산업 매출총량 계산 기준을 전년도 GDP 대비 0.54%(2017년 9조2360억 원)에서 0.619%(10조6860억 원)로 약 15.7%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또한 외국인 카지노를 사행산업에서 제외하고 그 매출(1조2000억 원)을 다른 사행산업에 재분배했다"며 "이에따라 산업별 총량 증가했으며 강원랜드의 경우 비중대로 분배 받을 경우 매출이 1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총량은 상향되지만 세부적인 연도별 매출액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면서도 "매출총량 증가 효과를 가장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내년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약 8% 추가로 성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최철규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1]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5,000
    • -1.49%
    • 이더리움
    • 4,64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4.36%
    • 리플
    • 3,059
    • -1.73%
    • 솔라나
    • 197,800
    • -2.18%
    • 에이다
    • 637
    • -0.47%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00
    • -1.9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