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선 유류할증요금 적용...1만5400원 ↑

입력 2008-06-05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국내선에도 유류할증요금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오는 7~8월 2개월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편도 1만5400원의 유류할증료가 적용, 가격이 상승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5일 유가상승에 따라 올 1~5월 국내선 사업의 누적 적자가 300억원을 넘어섰다며 만석이 되어도 적자가 발생할 정도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져 국내선에 유류할증요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물가상승과 유가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감안해 국내선 항공료를 동결하면서 비용절감 및 경영효율 향상, 노선 구조조정 등의 강력한 자구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유가 상승은 이런 자구 노력마저 무의미하게 만들어 유류할증요금 적용이 불가피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유류할증요금은 지난 4년간의 물가 상승분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유가 증가분만을 보전하는 수준에서 책정했으며, 국내선의 안정적인 공급운영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이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0]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10]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