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CEO들 성공 노하우 전수"

입력 2008-06-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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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겸비한 이공계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이 중·고교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경험과 이공계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고등학생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경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추진하는 CEO 특강은 7일 이소영 시현코리아 대표(경북 경산여고)와 전대열 벤처산업협회 부회장(서울 대경정보산업고) 등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00여명의 CEO들이 150여개 중·고교를 방문한다.

특히 이명성 SK텔레콤 부사장과 송지오 삼성전자 고문, 이종희 모다정보통신 회장 등 산업계 저명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수강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강도 실시된다. 배회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여성 CEO들은 여학교를 찾아 이공계 여성의 진로에 대해 강연하고 고윤열 현대중공업 기장과 이경표 현대미포조선 기능장 등은 실업계 고교를 방문해 기능인력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인호 지경부 산업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산업계 CEO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공계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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