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케이에이씨·프로테크이앤씨 신규지정

입력 2008-06-04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3일 케이에이씨 및 프로테크이앤씨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8사(벤처 22사, 일반 36사)가 됐다.

케이에이씨의 주식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소액공모 유상증자(청약건수 6건, 발행주식수 4000주) 공모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75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9일부터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케이에이씨의 발행주식수는 208만0660주(액면가 500원), 주주 수는 28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권석철 외 4명(지분율 88.2%)이다.

경남 창녕에 소재한 케이에이씨는 자동차용 열교환기 부품 생산 업체로 중소기업으로써는 드물게 Condenser, Evapolator, Radiator, Heater Core, Oil-Cooler 등 자동차용 열교환기 부품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용 열교환기 분야는 설비투자와 기술 노하우가 필수적이므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국내에서 현대모비스의 순정품 독과점 판매체제가 인정품 체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외국 차종 급증에 따른 비순정 부품 수요 증대가 기대되고 있어 매출신장 전망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에이씨의 총자산은 41억원, 부채는 23억원, 자본금은 10억4000억원, 자본총계는 18억원이다. 지난 2007년 매출액은 55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5000억원을 시현했다.

한편 프로테크이앤씨의 주식은 지난해 말 기준 주당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3만23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9일부터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프로테크이앤씨의 발행주식수는 6만주(액면가 10,000원), 주주 수는 7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박덕훈 외 2명(지분율 64.3%)이다.

대구 성서공단에 소재한 프로테크이앤씨는 Door Lock 생산업체로 지난 1998년 화진금속으로 설립된 후 지난해 말 사명을 프로테크이앤씨로 변경했다.

현대산업개발, 우림건설, 금호건설 등 건설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아울러 각 지역별 대리점을 통해 소매판매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AOA社와의 공급계약 을 체결해 멕시코, 폴란드, 이태리 등의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프로테크이앤씨의 총자산은 54억원, 부채는 35억원, 자본금은 6억원, 자본총계는 19억원이다. 지난 2007년 매출액은 3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95,000
    • -0.04%
    • 이더리움
    • 5,064,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67%
    • 리플
    • 697
    • +3.26%
    • 솔라나
    • 206,100
    • +1.13%
    • 에이다
    • 587
    • +0%
    • 이오스
    • 938
    • +1.63%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600
    • +0.57%
    • 체인링크
    • 21,110
    • +0.57%
    • 샌드박스
    • 543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