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반도 대운하 원점서 재검토' 가닥(?)

입력 2008-06-02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이전부터 핵심 공약 사항인 '한반도 대운하'건설에 대해 정부 내 논의를 일단 보류하고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한반도 운하를 재검토한다는 입장이 이 대통령의 국정쇄신책이나 9일 국민과의 대화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모아지는 상태로 한나라당도 이러한 의견을 청와대에 최근 전달한 상태로 알려진다.

이러한 입장 선회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장관 고시가 강행과 3일 관보게재에 따라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다가 촛불집회로 이어지는 격화된 민심 수습 차원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친환경적으로 해야하는데 강을 잇는 것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니까 뒤로 미루고"라고 언급해 대운하 작업은 추후 추진할 뜻을 시사한 바 있었다.

이처럼 청와대가 한반도 대운하 논의를 일단 중단키로 한 것은 쇠고기 사태에 이어 대운하마저 정부가 밀어부친다는 인상을 줄 경우 '제2의 쇠고기 사태'로 일파만파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해석이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69,000
    • +4.16%
    • 이더리움
    • 2,748,000
    • +9.48%
    • 비트코인 캐시
    • 337,700
    • +11.05%
    • 리플
    • 1,916
    • +11.72%
    • 솔라나
    • 112,600
    • +10.5%
    • 에이다
    • 280
    • +11.11%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41
    • +2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8.62%
    • 체인링크
    • 12,740
    • +7.51%
    • 샌드박스
    • 82.59
    • +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