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中 판진시 부동산개발프로젝트 MOU 체결

입력 2008-06-02 15:13 수정 2008-06-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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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오전 10시 30분,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정재호 IB·부동산금융본부장과 중국 판진시(盤錦市) 유세걸 흥용태구 구청장, 김영제 심양청수컨설팅유한공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진시 흥용태구 부동산개발프로젝트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NH투자증권은 흥용태구 동부상업지구 내 총 38만㎡의 면적에 아파트 및 고급호텔과 상업지구 개발에 관한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판진시는 한국 선진금융사 및 건설사들과의 유대관계 창출 및 혁신도시개발에 필요한 자문을 얻게 된다.

판진시는 중국에서 몇 안되는 유전도시로 중국 요녕성 서남부, 요하삼각주 중심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071㎢, 총인구는 120만명이다.

또한 중국에서 세번째로 큰 유전인 요하유전이 자리잡고 있어 석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석유생산기지 및 유전관계 산업시설 등의 자리잡고 있어 개발 여건이 유리한 편이다.

NH투자증권 정재호 IB·부동산금융본부장은 "판진시는 요녕성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5위권 이내인 부자도시이며, 현재 고급주택과 첨단산업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산업 인프라 유치 및 선진금융 자문을 얻고자 노력 중"이라며 "이번 판진시 관계자 방문도 그러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이는 당사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에도 판진시 개발사업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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