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 장학금 누적 지원 6억 원 돌파

입력 2018-11-15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3년 6월, 유업계 최초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복지 도입 후 총 477명 지원

(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대리점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누적 6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대리점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마련된 201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리점주 자녀는 모두 477명이며, 금액으로는 6억 원을 돌파했고, 출산장려금으로 17개 대리점에게 총 51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써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 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21,000
    • -1.43%
    • 이더리움
    • 4,524,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4.3%
    • 리플
    • 735
    • -1.34%
    • 솔라나
    • 192,300
    • -5.64%
    • 에이다
    • 648
    • -3.28%
    • 이오스
    • 1,142
    • -1.47%
    • 트론
    • 168
    • -2.89%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75%
    • 체인링크
    • 19,820
    • -1.98%
    • 샌드박스
    • 626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