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3Q 영업익 44.5% 감소…“코오롱인더 원료가 상승 등 영향”

입력 2018-11-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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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14일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한 영업이익 162억 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974억 원으로 10.2%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94.9% 줄어든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주택PJT 착공 지연과 상사부문의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재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상사사업부문 흑자 전환 등에도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원료가 상승 및 스프레드 축소, 그리고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로 지분법 이익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코오롱의 무형자산처분이익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올해 4분기에는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패션부문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고, 제조부문의 지속적인 판가 인상 및 판매 확대와 타이어코드, 에폭시수지 등 신증설들의 반영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주택 공급으로 인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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