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송지아, 송종국과 자주 통화해…박연수 “최근 자주 만나고 있다”

입력 2018-11-13 21:04 수정 2018-11-13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과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음을 밝혔다.

13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가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들 송지욱은 장래 희망으로 ‘축구선수’를 꼽았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우리 아빠’ 송종국을 꼽았다. 특히 딸 송지아는 송종국과 하루에 2~3번 통화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엄마 박연수는 “송종국과 지아는 전화 통화 자주 한다. 지욱이한테는 안 하는데 지아한테는 잘한다. 예전부터 그랬다”라며 “최근에 제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이들이 아빠와 자주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2006년 결혼한 송종국과 박연수는 2015년 이혼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들의 소통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 아빠와 엄마의 영역이 있는 거 같다. 빈자리가 느껴진다”라며 "최근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내지 말고 잘 지내보자 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45,000
    • -1.93%
    • 이더리움
    • 4,528,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4.65%
    • 리플
    • 739
    • -0.81%
    • 솔라나
    • 192,900
    • -5.76%
    • 에이다
    • 648
    • -3.57%
    • 이오스
    • 1,140
    • -2.5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4.46%
    • 체인링크
    • 19,980
    • -0.94%
    • 샌드박스
    • 624
    • -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