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열린그룹홈 감사패 받아…“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노력 인정”

입력 2018-11-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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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김형진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한 ‘14회 열린그룹홈’ 행사에서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소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윈체)
▲윈체 김형진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한 ‘14회 열린그룹홈’ 행사에서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소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윈체)

창호 전문기업 윈체가 지난 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14회 열린그룹홈’ 행사에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열린그룹홈 행사는 그룹홈 이용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그룹홈 이용자들이 자립생활을 주제로 경험담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통해 자립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행사다.

윈체는 이 날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행사에 참석한 윈체의 김형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윈체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의 창호 지원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창호교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일반 가정처럼 만든 공동생활 시설로, 오래 전에 설치된 창호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창호는 단열이나 개폐 문제로 인한 생활의 질 저하는 물론 잠금 장치 고장에 의한 거주자들의 무단이탈 가능성으로 관리자들의 걱정이 많았다. 이에 윈체는 창호교체사업을 통해 단열을 비롯한 안전문제를 해결해 관리자의 고민을 해결했다.

윈체 관계자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거주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해왔던 지원을 좋은 의미로 봐주시고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창호 지원 외에도 윈체가 할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며 거주자 분들의 자립 생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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