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인천공항 국경검역 현장 점검

입력 2018-11-11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은 8월 25일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한 모습.(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은 8월 25일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한 모습.(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이 장관은 귀국길에 인천공항 검역 현장을 찾아 축산물 검색 활동, 검역 탐지견 운용, 축산관계자 소득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역 탐지견과 엑스레이 등을 활용해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 휴대 물품을 철저히 검색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 반입 자제 등 해외여행객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시했다. 이 장관은 국내 농가에도 사료용 잔반 열처리 등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중국에서 ASF가 확산하고 국내에서도 중국 여행객이 들여온 돼지고기 가공품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자 농식품부는 공항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32,000
    • -0.21%
    • 이더리움
    • 4,051,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1.32%
    • 리플
    • 690
    • -3.5%
    • 솔라나
    • 195,700
    • -5.18%
    • 에이다
    • 604
    • -2.89%
    • 이오스
    • 1,072
    • -2.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3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50
    • -3.05%
    • 체인링크
    • 18,630
    • -1.11%
    • 샌드박스
    • 570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