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전용공장' 세운다…SK이노와 배터리 공장도 추진

입력 2018-11-09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형차 생산 축소로 인한 생산거점 전환, 엠덴(Emden)에 SK이노와 협업 공장 계획

▲폭스바겐은 중형 세단 파사트(사진)를 포함한 승용 세단을 감산하면서 이곳 생산시설 일부를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은 중형 세단 파사트(사진)를 포함한 승용 세단을 감산하면서 이곳 생산시설 일부를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독일 폭스바겐이 자국에 세 번째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을 세운다. 한국의 SK이노베이션과 협업해 배터리 생산 공장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9일 로이터와 CNBC 등의 보도를 보면 폭스바겐은 독일 엠덴(Emden)시에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을 추진 중이다. 엠덴은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에 자리한 항구도시다. 인구 약 5만여 명의 작은 도시지만 도르트문트엠스 운하가 지나가는 등 독일 북부의 문호로 여겨진다.

앞서 폭스바겐은 이곳 공장에서 중형 승용차 파사트(Passat)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글로벌 SUV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세단 모델 생산감축을 검토해 왔다. 동시에 이곳 엠덴 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2곳의 승용차 생산 설비를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한 바 있다. 나아가 효율적인 전기차 생산을 위해 이곳 엠덴 인근에 한국의 SK이노베이션과 추진 중인 배터리 공장도 추진 중이다.

로이터는 "오는 16일 열릴 임원 회의에서 엠덴 공장의 전기차 생산 전환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75,000
    • +0.05%
    • 이더리움
    • 3,14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1.7%
    • 리플
    • 2,011
    • -1.13%
    • 솔라나
    • 124,400
    • -2.43%
    • 에이다
    • 364
    • -3.45%
    • 트론
    • 474
    • -1.66%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53%
    • 체인링크
    • 13,210
    • -1.05%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