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코스피, 애경 3분기 호실적 달성 22.11%↑

입력 2018-11-05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엔가이드)
(에프엔가이드)

11월 첫째주(10월29일~11월2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68.85포인트(3.39%) 상승한 2096.00으로 장을 마감했다. 30일 장중 1980선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점을 새로 썼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5247억 원, 기관은 335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9428억 원 순매도했다.

◇애경, 3분기 호실적 발표에 22.11% 급등

유가증권시장 내 한 주간 가장 급등한 종목은 한창(33.33%)이다. 1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로 직행했지만,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호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상한가 당시 외국인,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애경산업은 3분기 호실적 발표 영향으로 22.11% 상승했다. 회사 측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91% 증가한 1804억4500만원, 영업이익은 49.94% 늘어난 223억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깜짝실적'을 발표한 한독도 21.78% 올랐다. 한독은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26.94% 상승한 108억2300만원, 영업이익은 1021.63% 늘어난 71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독은 전략품인 당뇨치료제 테넬리아 등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밖에 웅진에너지(21.31%), 동양네트웍스 (21.21%) 등이 뒤를 이었다.

◇'어닝쇼크' 현대일렉트릭, 22.69% ↓

유가증권시장 내 한 주간 가장 급락한 종목은 유니온머티리얼로 29.27%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22.06% 상승했지만, 이번주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현대일렉트릭으로 22.69% 떨어졌다.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4402억 원, 영업손실 765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웅진이 인수계획을 밝힌 코웨이도 20.98% 내렸다. 웅진은 코웨이 중심으로 그룹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인수 후 계획을 밝혔지만, 자금조달과 경영 방향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인팩(-22.74%), 유니온(-16.85%) 등도 대폭 하락했다.


  • 대표이사
    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1.24] 기타시장안내 (상장·공시위원회 결과)

  • 대표이사
    최웅선,최장돈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3]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대표이사
    이건영, 이우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9,000
    • -1.48%
    • 이더리움
    • 4,539,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1.22%
    • 리플
    • 3,029
    • -2.79%
    • 솔라나
    • 198,200
    • -2.27%
    • 에이다
    • 620
    • -3.13%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2.1%
    • 체인링크
    • 20,670
    • -1.71%
    • 샌드박스
    • 2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