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원내수석부대표 사퇴서 수리

입력 2018-11-0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평화당은 2일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의 당직 사퇴서를 수리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 본인이 어제 원내수석부대표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규 9조 '당원은 사회 상규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켜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이 의원을 당기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에서 "당 대표로서 소속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철우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은 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조만간 회의를 소집해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날 사과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며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55분께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차량 중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9%,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 의원은 평소 자신의 블로그 등에서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법'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이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무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코스피 목표치 1만1000으로 상향
  • 삼성전자 DS 성과급 상한 없앴다…메모리 직원 최대 6억원 가능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해외 주식 팔고 국내로"…국내시장 복귀계좌에 2조 몰렸다
  • 올해 1분기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황 영향"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26,000
    • +0.68%
    • 이더리움
    • 3,16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62,000
    • +2.27%
    • 리플
    • 2,040
    • +0.39%
    • 솔라나
    • 128,200
    • +1.67%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535
    • +1.13%
    • 스텔라루멘
    • 217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82%
    • 체인링크
    • 14,370
    • +0.84%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