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시 주가 상승(?)

입력 2018-11-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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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열흘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공화당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샬럿/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열흘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공화당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샬럿/AP연합뉴스

하나금융투자는 2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ㆍ하원 모두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주가가 상승하고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여론조사 결과 상원을 공화당이, 하원을 민주당이 다수 차지할 것이라는 결과가 우세했으나, 최근 경합지역이 공화당으로 넘어오는 추세여서 트렌드 변화에 무게를 두면 공화당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승리할 경우 친성장 정책이 장기간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상원에서 공화당이, 하원에서 민주당이 각각 다수석을 차지하게 될 경우에도 상원에서 개인소득세 인하 영구화(세법개정) 추진이 여전히 가능하다"며 "주가와 금리에는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를 차지할 경우엔 주가와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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