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아임 백 투 스코어링"…토트넘·웨스트햄 더비 후 '웃었다'

입력 2018-11-0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PURS TV 영상 캡처)
(출처=SPURS TV 영상 캡처)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95일 만에 골 맛을 봤다.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웨스트햄 간 카라바오컵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공격수로 나서 두 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 7월 29일 이후 토트넘 소속으로는 95일 만에 골을 기록한 것.

관련해 토트넘 손흥민은 이날 웨스트햄 전 직후 카메라 앞에서 골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득점을 하지 못한 지 오래되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면서 "이번 골로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나는 다시 득점했다(Finally, I'm Back To Scoring)"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의 골은 전반 16분과 후반 9분 터졌다. 첫 골은 토트넘 원톱 공격수 요렌테의 패스를 넘겨받아 골문 정면 왼발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두 번째 골은 상대팀 웨스트햄 골키퍼를 제치고 직접 밀어넣은 슈팅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5,000
    • +0.15%
    • 이더리움
    • 4,56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3.62%
    • 리플
    • 3,058
    • +0.49%
    • 솔라나
    • 199,200
    • -0.25%
    • 에이다
    • 624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2%
    • 체인링크
    • 20,900
    • +2.3%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