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물가 상승 13개월만에 최고치-'1%대 저물가 시대' 종료

입력 2018-11-0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동월 대비 2.0%↑…채솟값 여전히 높고 석유류 강세도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2%대에 재진입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안정을 찾고 있는 채소·과일값이 지난해보단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국제유가 인상으로 석유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여기에 전기료 인하 등 공공요금 억제 효과도 사실상 종료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 동안 공공요금 억제 등으로 1%대를 유지했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0.9%, 전월 대비 0.1% 올랐다.

생활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오르며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식품은 3.5%, 식품 이외는 1.8%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7.5%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5% 상승했다. 7~8월 폭등했던 신선채소와 신선과일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작년보단 높은 수준(각각 13.8%, 11.4%↑)인 탓이다.

품목별로는 유가 인상의 압박이 컸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11.8% 올랐는데, 이는 종합지수를 0.53%포인트(P)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채소류도 전월 대비론 17.3%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 13.7% 올라 종합지수를 0.63%P 상승시켰다. 석유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로 휘발유(10.8%), 경우(13.5%),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11.0%) 등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51,000
    • -0.71%
    • 이더리움
    • 4,32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39%
    • 리플
    • 2,794
    • -1.27%
    • 솔라나
    • 186,000
    • -0.85%
    • 에이다
    • 522
    • -1.51%
    • 트론
    • 439
    • +0.46%
    • 스텔라루멘
    • 30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60
    • -1.8%
    • 체인링크
    • 17,710
    • -1.5%
    • 샌드박스
    • 199
    • -1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