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적자 1273억 원… 전년 대비 적자전환

입력 2018-10-31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적자가 1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13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 올랐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4% 떨어졌다. 다만, 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요인과 함께 △강재 및 기자재 가격 인상(1770억 원)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900억 원) 등 불가피한 손익차질 요인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3분기에 에지나 FPSO 체인지 오더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약 2000억 원 규모의 손익 개선 요인도 생겨 분기 실적 차질 규모는 크게 완화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당초 철광석, 연료탄 등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화 됨에 따라 후판가격은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인상돼 분기 손익 차질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약 2년치 조업물량을 채워가고 있다. 2019년에도 시황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강재가 인상 원가 증가분을 선가에 반영하는 등 안정적인 마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8년 9월말 기준 삼성중공업의 순차입금은 약 1조 원, 부채비율은 102%로 2017년말 기준 순차입금 약 3조1000억 원, 부채비율 138%에 비해 각각 2조1000억 원, 36% 감소하여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96,000
    • -0.56%
    • 이더리움
    • 3,45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56%
    • 리플
    • 2,093
    • +0.14%
    • 솔라나
    • 131,200
    • +2.82%
    • 에이다
    • 391
    • +0%
    • 트론
    • 508
    • -0.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0.12%
    • 체인링크
    • 14,740
    • +1.8%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