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지배구조 변화 긍정적-키움증권

입력 2018-10-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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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기업지배구조 변화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1일 “기존의 통신사업에서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유선사업, 미디어(옥수수), 보안(ADT캡스), 11번가(이커머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으로 향후 전개될 기업지배구조 변화도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통신사업분야에서 기존 고객을 기반으로 고객만족을 최대로 하는 고객가치혁신을 통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 중에 있다”며 “이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이어 “향후 통신사 중 5G 주파수 대역의 확장 폭이 가장 크다는 점에서 5G 사업이 본격화되는 구간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라며 “기존 IPTV 중심의 SK브로드밴드 사업의 호조도 동사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SK텔레콤의 옥수수라는 플랫폼이 독점적인 컨텐츠까지 제공한다면 옥수수 플랫폼을 보기 위한 타사 고객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플랫폼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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