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차관에 임서정 고용정책실장 임명…”고용ㆍ노사분야 정통 관료”

입력 2018-10-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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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사진제공=청와대)
▲임서정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에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임 차관은 고용과 노사 분야에 정통한 관료로 뛰어난 기획능력과 신중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정평 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소탈한 성품으로 내외부에 신망이 높아 당면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해 노동존중 사회 실현과 국민 삶의 질 진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고용부 장·차관이 모두 고용정책 전문가여서 노동정책 쪽이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장관이나 차관이나 오랫동안 고용부에서 일하면서 고용과 노동, 두루두루 경험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분이 어느 한쪽에 편중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고용부 차관 교체 배경에 대해선 “그것까지는 파악 못했다”고 답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임 신임 차관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중앙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부 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관, 노동시장정책관, 대변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동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임 신임 차관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대학교 학과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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