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신혼살림 키워드는 따뜻함…‘온가전’ 각광

입력 2018-10-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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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라디샤인 순환발열매트(사진제공=라디언스)
▲라디언스 라디샤인 순환발열매트(사진제공=라디언스)

가을 웨딩 시즌에 접어들면서 신혼살림 마련에 나서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손이 바빠지고 있다. 고가의 가전, 가구 속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하락하면서 온(溫)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전기장판이 최근 떠오르는 혼수품 중 하나다. 온열매트 전문기업 라디언스의 ‘라디샤인 순환발열매트’는 침대, 매트리스, 토퍼, 매트, 이불 등 관련 제품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면개선 효과를 공식 입증 받았다.

이 제품은 태양빛을 그대로 재현한 수호원적외선열선과 신체 각 부위의 온도 차이를 지속, 반복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순환발열기술, 수면개선에 최적화된 온도를 제공해주는 빅데이터 노하우 등 3가지 기술이 적용된 열판을 사용한다.

전자파 없는 전기장판인 라디샤인 온열매트는 원적외선 방출 관련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열이 순환해 신체 부위별 온도 차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등이나 허리, 다리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찜질이 가능하다.

의학과 공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내부 연구진이 라디샤인 열판 모듈을 직접 개발했으며, 경희대학병원 신경과 수면전문의 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일상의 여유를 찾아주는 커피머신도 인기 있는 신혼 아이템이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A7’은 분쇄된 커피에 물이 고르게 분사되는 안개 분사 추출 방식(P.E.P)으로 쓴맛이나 잡맛을 제거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풍부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맛볼 수 있다.

버튼 한번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A7은 간결하고 깨끗한 올 피아노 화이트 컬러의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라 제품 라인 중 유일한 화이트 색상으로 ‘순백의 신부’라 불릴 만큼 예비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바디프랜드 렉스엘플러스(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렉스엘플러스(사진제공=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보편화되면서 힐링을 위한 혼수품으로 안마의자를 구입하는 신혼부부도 많다. 바디프랜드의 신개념 안마의자 ‘렉스엘플러스’는 소리를 활용해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브레인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등 부분에는 온열 기능이 있어 포근한 안마를 즐길 수 있다. 7단계 온열 조절 기능으로 30도부터 60도까지 5도씩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상체 위주의 안마와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집중력 모드, 주요 경혈 자극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명상 모드 등 14가지의 자동모드가 있어 필요한 안마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위닉스 텀블건조기(사진제공=위닉스)
▲위닉스 텀블건조기(사진제공=위닉스)

세탁된 빨래를 널어 말리는 과정을 대신하고 시간을 줄여주는 건조기는 최근 필수적인 혼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닉스의 ‘텀블건조기’는 독일의 기술력과 위닉스의 제습공학, 공기청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른 건조의 기준을 제시한 프리미엄 건조기다. 옷감 별 맞춤 케어로 의류의 손상과 변형이 적고, 대용량 사이즈로 이불 건조까지 가능하다. 정밀한 습도센서와 온도센서를 통해 스스로 건조 시간을 조절하고,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만 사용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구김이나 변형이 걱정되는 인형, 신발, 방석 등은 건조 선반을 활용해 관리할 수 있고 먼지나 냄새, 습기 제거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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