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없는 추락’ 코스피, 2060대로 추락…또 연저점 깼다

입력 2018-10-25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인, 개인의 동반 매도 공세에 3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2060선으로 추락했다. 코스닥도 개인의 매물 폭탄에 680선으로 장을 마쳤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4.28포인트(-1.63%) 내린 2063.30으로 종료됐다. 장중 6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며 2040선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 개인이 각각 3618억 원, 2812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 홀로 6311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27%), 화학(0.94%), 통신업(0.65%)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장비(-3.76%), 전기전자(-3.08%), 종이목재(-3.0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4.88%), LG화학(2.72%), SK텔레콤(1.80%) 등이 상승한 반면 NAVER(-6.30%), 현대차(-5.98%), 삼성전자(-3.64%) 등은 하락했다.

엔케이물산 등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은 개인의 투매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12.46포인트(-1.78%) 떨어진 686.84로 장을 마쳤다. 장중 3.8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2497억 원 팔아치운 반면 기관, 외인이 각각 1355억 원, 1088억 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36%), 유통(0.37%) 제외한 대다분 업종이 내렸다. 특히 기타제조(-3.89%), 종이ㆍ목재(-3.62%), 운송(-3.58%)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포스코켐텍(5.50%), 메디톡스(3.29%), 셀트리온헬스케어(2.60%) 등이 오른 반면 바이로메드(-6.32%), 스튜디오드래곤(-5.94%), 나노스(-4.76%) 등이 내렸다.

유티아이, 글로본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00,000
    • -1.14%
    • 이더리움
    • 4,193,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3.19%
    • 리플
    • 2,715
    • -2.58%
    • 솔라나
    • 177,200
    • -3.17%
    • 에이다
    • 524
    • -4.7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47%
    • 체인링크
    • 17,750
    • -3.22%
    • 샌드박스
    • 16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