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유치원 실명 공개 '2라운드'…"설립자 소유 주차장 임차료까지 꿀꺽"

입력 2018-10-25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실명을 포함한 비리유치원 명단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유치원 비리 파문이 2라운드에 접어든 모양새다.

25일 전국 교육청이 유치원 감사 결과 및 비리유치원 실명 명단을 추가 공개했다. 서울 시내 공립유치원 116곳과 사립유치원 64곳이 감사 대상이었으며 이중 총 76개 유치원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실명 명단에 공개된 비리유치원 중에는 원장 및 설립자가 부당이익을 추구한 정황이 다수 포함됐다. 서울 송파유정유치원은 지난 2014년 2월 유치원 통학 차량 공간 확보 차 설립자 소유 주차장을 임차하면서 설립자에게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임차료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건영유치원은 설립자 겸 원장 사망 후 유족에게 조의금 450만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 총 249건의 지적사항이 비리유치원 명단에 올랐다.

한편 유치원 비리가 담긴 실명 명단은 서울 이외에도 경기 122곳, 인천 223곳, 경남 281곳, 경남 21곳 등이 공개됐다. 타 시도교육청 역시 25일 중 정리를 마무리한 뒤 명단을 게시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51,000
    • +0.72%
    • 이더리움
    • 3,42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3%
    • 리플
    • 2,130
    • +0.47%
    • 솔라나
    • 127,700
    • +0.87%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5
    • +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72%
    • 체인링크
    • 13,960
    • +1.75%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